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(Joe R. Biden, Jr.) 미 대통령은 2022년 5월 21일 용산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.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미일정상회담(5월 23일), 쿼드정상회담(5월 24일)이 열리는바, 이번 회담은 포스트 코로나 정상외교의 복귀라는 의미를 지닌다. 한미 두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 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“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그 이행방안을 논의했다”라고 밝혔다. 전문가들 역시 양국 정부가 한미 간 전통적 우호와 협력의 동맹관계를 승격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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