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쟁잔류폭발물(ERW)은 전쟁 종료 후에도 수십 년간 민간인 생명을 위협하는 장기적 안보 위협이다. 한국은 전면전 시 대규모 ERW 오염이 예상되며, 지형과 기후 특성으로 ERW 처리가 어렵다. 현재 우리 군 ERW 대응 체계로는 평시 대응은 가능하나, 안전성-효율성-통합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어 대규모 ERW 오염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. 해외에서는 UAV-다중센서 원격탐지, AI기반 데이터 분석, 원격-자율 체계 활용, 비폭발성 무력화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, 이러한 기술들을 통합하여 운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. 우리 군도 통합 ERW 대응 체계 구축, 한반도 환경 기반의 시험 및 검증 체계 확립, 국제 ERW 대응 협력 네트워크 참여 등을 통해 ERW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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